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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제19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 등록일  :  2024.03.20 조회수  :  215 첨부파일  :  1711093765@@A46I4431.JPG 1711093765@@ADD1_phvc_galleryA46I4367.JPG 1711093765@@ADD2_phvc_galleryA46I4381.JPG 1711093765@@ADD3_phvc_galleryA46I4405.JPG 1711093765@@ADD4_phvc_galleryA46I4413.JPG 1711093765@@ADD5_phvc_galleryA46I4396.JPG
  •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조주연)산하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광수)는 2024. 3. 20.(수) 18:00~ 라한호텔 포항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하였다.

     

    1부 정기총회에는 2023년도 실적보고(총 2,868건에 1억2천8백여만원 지원)및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본회에 상정하여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가결승인한 후 임기가 종료된 임원 13명에 대하여 선임 후 이사장으로 현 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추대하였다.

     

    2부 이사장 이ㆍ취임식에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유공자에게 조주연 지청장이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법무부장관 표창에 조규용 부이사장, 지검장 표창은 이인희 이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광수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취임 1년뒤 코로나가 발발하여 개인, 사회, 국가, 나아가 전세계가 멈추는 시기가 있었지만 피해자 지원센터는 꽁꽁언 얼음 밑에서도 물이 흐르듯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6년을 돌아 보았다.

    “언제나 어디서나 관심을 놓지 않고 지원하겠다.”며 이임사를 가름하였다.

     

    또한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한동선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센터 설립때부터 부이사장직을 맡으며 센터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누가복음에 선한 사마리안인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피해자지원센터도 이 선한 사마리안인 같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한편 조주연 포항지청장은 축사에서 초임검사시절 공판에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검찰은 범죄를 찾아가서 그 일을 집행하는 일을 하다보니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부분에서 모자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모자람을 피해자지원센터가 채워주고 있다.”며 신임 이사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6년간 책임감있게 센터를 이끌어주신 이임 윤광수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범죄피해로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그물망에서 빠져나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보살펴 주시길 부탁.”하였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6년간 많은 사업으로 족적을 남긴 윤광수 이사장님께 존경”을 표현하고 “우리 의회도 피해자분들이 보호받고 지원받아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 모두가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함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